인천지속가능발전인, 둘레길 걸으며 환경정화
상태바
인천지속가능발전인, 둘레길 걸으며 환경정화
  • 인천in
  • 승인 2023.04.3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속협 참여위원 50명, 인천둘레길 6코스 걸으며 쓰레기 말씀히 치워

‘2023년 인천지속가능발전인 둘레길 걷기행사’가 참여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둘레길 6코스를 걸으며 열렸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 이하 인천지속협)는 28일 ‘한마음으로 걷다, 새로운 길을 내다’를 주제로 인천둘레길에서의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인천청소년수련관 마당에 모여 소래생태습지공원 주차장까지 인천둘레길 6코스를 걸었다.

이들은 길을 걸으며 비닐봉투와 페트병, 담배꽁초 등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웠다. 인천시 정책기획관실과 환경기후정책과 관계자 등 인천시 관계자들도 이 행사에 동참, 민관협력을 실천했다.

인천지속협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인천지속협 모든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둘레길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면서 “올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새로운 15기 출범을 알차게 준비하자는 결의도 담았다.”고 밝혔다.

인천지속협은 지난 20여년 간 시민사회단체와 기업, 행정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한 가교 역할을 도맡아 온 기구다. 인천지역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속가능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