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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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6.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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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에서 97.9점 받아 광역단체 중 최우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금세 5,000만원 확보
인천시청
인천시청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97.9점을 받아 광역단체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하면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 이어 우수로 평가된 부산은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는다.

지난해 우수 등급(96.34점)을 획득했던 시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생산해 시 정책 결정의 기반 자료로 적극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로 올라섰다.

또 인천데이터포털을 개설해 시민들이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도 좋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양질의 공공데이터 제공은 시의 정책 판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품질 및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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