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인천시민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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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인천시민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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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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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동체 및 활동가 대상 역량강화 교육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회장 심형진, 이하 인천기환넷)가 9일 ‘RE100인천시민으로 살아가기’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협)공동체세움 복권승 이사의 ‘공동체의 이해와 지역공동체 실천 활동을 위한 리더의 역할’, 인천기환넷 강미경 활동가의 ‘탄소중립실천활동 운영 사례’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2월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주민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주택·상가·종교시설·교육기관 등 다양한 참여공동체를 모집해 총 13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이들 참여공동체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각각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목표를 수립하고, 목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동체별 온실가스 주요 배출(흡수)원을 파악하고 배출량 직접 확인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생활 실천 유도한다.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은 에너지 절약을 넘어 탄소중립 유형별 생활 실천, 홍보, 교육, 캠페인 등 지역주민 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한다.

인천기환넷 관계자는 “참여공동체는 RE100인천시민클럽의 기초로 생활 실천활동을 통해 각 가정의 에너지 절감을 넘어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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