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소소소 시네마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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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소소소 시네마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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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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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 3편 상영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보울이 오는 17일(토)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재활용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소소소 시네마 피크닉’을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소소소 시네마 피크닉’은 작은(小) 실천과 소중한 지구를 소개하는 아트마켓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는 공정영화협동조합 및 서울국제영화제 출품작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단편 환경영화 3편이 상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보자기 활용 워크숍 ‘요술 보자기’, 빈 통조림을 이용해 악기(칼림바)를 만들고 함께 연주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워크숍’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아끼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워크숍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버려진 스티로폼, 자투리 천 등을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백, 악세사리 등 핸드메이드 소품, 친환경 종이로 만든 독립출판물, 엽서 등으로 약 30팀이 아트마켓에 참여한다. 마켓 내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을 지향하는 관객 참여 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트라이보울 초이스 야외공연’ 공모에 선정된 송준서 재즈트리오의 공연도 펼쳐져 풍성함을 더한다.

이벤트 행사로 안 쓰는 헌 크레파스를 가지고 오면 트라이보울 외형의 리크레용으로 교환해 준다. 행사장 한편에는 환경에 대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읽고 쉬어갈 수 있다.

본 행사는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트라이보울 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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