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관내 인구 60만명 및 국공립어린이집 60곳 돌파를 기념해 국공립어린이집 교사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영유아 권리 존중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날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 10곳을 개원하는 등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30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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