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몰·야경 명소는 어디?... 송도 한옥마을이 명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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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몰·야경 명소는 어디?... 송도 한옥마을이 명소 1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06.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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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시민·관광객 투표 통해 명소 10곳 선정
롱비치파크, 월미테마파크, 자유공원, 월미산 등
월미산 정상. 사진=인천관광공사
월미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인천 항만 야경.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노을‧야경 조망 명소 1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인천 명소 24곳 중 시민 7,000명과 관광객의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순위별로 보면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이 인천 노을·야경 명소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롱비치파크, 월미테마파크, 개항장 관동교회, 개항장 문학소매점, 자유공원, 트라이보울, 트리플스트리트, G타워, 월미산 등 순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핵심 대상지인 송도국제도시와 개항장, 월미도 일대에서 엄선한 명소인 만큼 환상적인 노을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에게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경 명소를 알리고자 개그우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여행 유튜버 초마드 등과 협업해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공사 관계자는 “바다를 끼고 있는 인천은 낙조의 명소이자 감성여행이 가능한 곳”이라며 “이번 명소 선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인천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소중한 인생샷을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 앞. 사진=인천관광공사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 앞. 사진=인천관광공사
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사진=인천관광공사
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사진=인천관광공사
자유공원 맥아더동상 근처 계단. 사진=인천관광공사
자유공원 맥아더동상 근처 계단. 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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