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40 인천시 경관계획 수립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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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40 인천시 경관계획 수립 공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6.26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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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를 목표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
'2040 경관계획'은 2017년 수립한 '2030 경관계획' 정비한 것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서 경관가이드라인, 경관협정 등의 기준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의 미래상과 추진과제(자료제공=인천시)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의 미래상과 추진과제(자료제공=인천시)

 

인천시가 ‘2040 경관계획 수립 공고’를 냈다.

시는 26일 경관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2040 인천시 경관계획 수립에 따른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인천시 경관계획’은 20년 후를 목표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은 지난 2017년 수립한 ‘2030 인천시 경관계획’을 정비한 것으로 비전은 ‘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 이를 실천할 5대 추진과제로는 ▲산림 자연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조화로운 경관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 해안이 공존하는 경관 ▲한국 최초 및 인천 최고의 문화와 시민 최애 문화가 함께 만드는 경관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롭고 특색 있는 지역경관 ▲시민과 행정, 광역과 기초가 소통하고 혀력하는 경관을 각각 제시했다.

또 기존 4개의 경관 권역(경관특화, 원도시 경관정비, 역사문화 경관관리, 도서 경관창출)을 3개(서부, 중동부, 도서)로 정비하고 산림경관축·해안경관축·내부수변경관축, 지표경관거점·역사경관거점, 9개 중점경관관리구역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군·구가 수립하는 경관계획의 방향과 중점경관관리구역·경관지구 내 건축물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경관 심의대상 건축물도 정비했다.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은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관가이드라인, 경관협정, 경관심의 등의 기준이 된다.

시는 ‘2040 인천시 경관계획 수립 공고’에 따라 27일 시와 10개 군·구 경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셜명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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