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에서 강의(일부 온라인 병행)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가 블록체인 인력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에 나선다.
인천시는 26일~7월 12일 ‘2023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기초A(블록체인과 친해지기) 50명 ▲기초B(웹3.0 생태계 체험하기) 1·2회차별 각 50명 ▲전문A(바이낸스 수료증 코스) 15명 ▲전문B(솔브케어 인턴 코스) 15명 ▲전문C(루디움 해커톤 코스) 30명이다.
기초과정 A·B는 중복수강이 가능하지만 B는 1·2회차 중 1개 회차만 선택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지역 학생·재직자 누구나’이며 교육은 인하대 용현캠퍼스(일부 과정 온라인 병행)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전문과정 7월 10일, 기초과정 12일까지)은 QR코드 접속 또는 링크 클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3일 개별 통보한다.
이어 14일 오후 7시~9시 30분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오프닝 행사가 열려 교육과정 및 강사진 소개,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 강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총 8시간으로 교육 일정은 ▲A코스 7월 15·22일 ▲B코스 1차 8월 12·19일 ▲B코스 2차 8월 26일과 9월 2일이다.
전문과정은 총 80시간으로 강의 일정은 ▲A코스 7월 17~19일, 24~27일, 8월 4~10일 ▲B코스 7월 17~19일, 24~27일, 8월 7~9월 28일(온라인) ▲C코스 7월 17~19일, 7월 26일~10월 30일(일부 온라인)이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인천시가 사업비 2억원(시비)을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사업 주관을 맡아 교육기관으로 인하대 컨소시엄을 선정한 산학관 협력형 인력양성 프로젝트다.
블록체인은 디지털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분산컴퓨팅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웹3.0, NFT 등)이며 시는 지난 3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지난달에는 ‘인천 메타노믹스 2023’ 행사를 열어 ‘블록체인 허브도시 비전’을 선포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다.
블록체인 무료 교육 관련 문의는 인하대 블록체인센터(032-860-934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