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독서대전 홍보영상 공모전을 연다.

시는 1일 ‘2023 인천 독서대전 영상 공모전 공고’를 냈다.

공모 주제는 올해 인천 독서대전의 추진내용과 방향을 담은 영상과 시민 독서진흥, 독서의 즐거움, 독서공간, 트랜드&이슈 등의 다양한 소재와 인천 독서대전을 연계한 영상이다.

올해 인천 독서대전의 주제는 ‘책으로 토닥토닥-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거야’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1인(팀)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동영상 규격은 1920*1080픽셀 이상, MP4 형식, 재생시간 15~90초이며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video_contest@iml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전문가 심사(8월 7~11일), 2차 시민 선호도 조사(14~27일)를 거쳐 3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작품(상금 150만원), 우수상 1작품(상금 100만원), 장려상 2작품(상금 각 25만원)을 선정해 9월 22일 인천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수상작의 저작재산권은 수상자와 인천시가 공동 소유하며 시는 마케팅 등의 목적으로 수상작을 자유롭게 활용(제작, 복제, 배포, 광고, 인쇄, 전시 등)할 수 있고 사업상 목적 범위 안에서 수상작의 전체나 일부를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인천 독서대전 영상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는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032-870-9177)으로 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