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섬주섬 음악회' 29일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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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음악회' 29일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7.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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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9시, 음악회 이후 캠프 파이어
1박 2일 패키지 관광상품, 5일부터 예약 가능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덕적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9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한 ‘주섬주섬 음악회’는 한여름 별빛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하면서 해마다 수백명이 덕적도를 찾아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잡았다.

올해 음악회의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경인방송)가 맡았고 출연진은 박완규(그룹 부활 메인 보컬), 이글루베이(모던 락 인천 밴드), 모불(댄스/ 발라드 혼성 5인조 밴드), C;Me(힙합), 널디나(모던 팝)다.

음악회가 끝나면 캠프 파이어가 이어진다.

덕적도에서는 8월 8일 ‘섬의 날’을 앞두고 홍보전시관, 조약돌 아트, 부채 만들기, 해양 치유를 접목한 요가, 인천 제로웨이스트샵과 함께하는 친환경 마켓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1시간 가량 걸리며 항구에서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주섬주섬 음악회 관객은 ‘옹진군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와 연계해 숙박·배편·식사·관광을 결합한 1박 2일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joosumjoosummus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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