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전하는 위로... 부평아트센터 소극장 콘서트 14일 첫 무대
상태바
청년들에게 전하는 위로... 부평아트센터 소극장 콘서트 14일 첫 무대
  • 인천in
  • 승인 2023.07.12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7월과 오는 9월, 11월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청년을 위한 소극장 콘서트 ‘오늘도 무사히’를 선보인다.

‘오늘도 무사히’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이 일상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으로 올해 4년차를 맞는다.

올해 공연은 3회 진행되며, MZ세대에게 인기몰이 중인 인디밴드 6개 팀이 함께한다.

7월 14일 첫 무대는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3위를 차지한 감성밴드 ‘유다빈밴드’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담아내는 ‘행로난’이 장식한다.

9월 15일 두번째 무대는 ‘설[SURL]’과 ‘오월오일’이 채운다. 올해 초 북미투어를 마친 후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있는 ‘설[SURL]’은 세계 음악시장에서 주목받는 4인조 밴드이고, ‘오월오일’은 팀 이름이 주는 설렘처럼 동심 속을 걷는 듯한 때묻지 않는 음악을 선사한다.

11월 17일 마지막 무대에서는 ‘신인류’와 ‘지소쿠리클럽’이 위로를 전한다. ‘신인류’는 드라마 OST가 장기인 3인조 밴드로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지소쿠리클럽’은 지난해 신인 뮤지션 등용문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받은 서프 록 밴드로 산·바다와 같은 자연이 떠오르는 청량한 곡들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www.bpcf.or.kr/bpcf/)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부평구민 및 부평구 근로자를 위한 선예매 기간이 별도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2-500-205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