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5시 30분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
비류와 미추홀, 삼별초 항쟁유적의 활용 방안 모색
비류와 미추홀, 삼별초 항쟁유적의 활용 방안 모색
인천시가 비류와 미추홀, 삼별초 항쟁 유적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유산의 올바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사 학술회의를 연다.
시는 20일 오후 2~5시 30분 인천도시역사관 강당에서 ‘제24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사 학술회의는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시민제안 공약인 ‘비류의 인천 정도 기념물 설치’ 및 ‘강화 삼별초 항쟁유적 관광거점 조성’을 실현할 방안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주제발표도 ▲비류와 미추홀의 역사적 의의(김경화 인하대 강사) ▲비류의 인천 정도 기념(장소)물 조성 방향(전승용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교수) ▲여몽전쟁과 강화 삼별초(오기승 중앙대 강사) ▲강화 삼별초 유적의 현황과 활용(김명주 강화군 문화재정책팀장)으로 정해졌다.
발제에 이어 강옥엽 인천시사편찬위원의 사회로 박성우(인하대 강사), 김창수(인하대 초빙교수), 이희인(인천도시역사관장), 김송원(인천시정혁신단 위원) 패널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제24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시 문화유산과 시사연구팀(032-440-83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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