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69) 전 인천시의원이 선임됐다.
매립지공사는 환경부는 공사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송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그는 단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 서구의원, 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인천시의원 등을 거쳐 2008년부터 3년간 공사 상임감사를 지냈다.
공사는 지난 1월 신창현 전 사장이 갑질 논란으로 물러난 이후 6개월 넘게 사장직을 공석으로 유지하다가 지난 5월 신임 사장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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