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만개한 계절을 문인화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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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만개한 계절을 문인화로 보다
  • 채이현 인턴기자
  • 승인 2023.08.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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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작가 초대전 11일까지 라보체갤러리에서 열려

 

인천시청 신관 라보체갤러리에서 봄날 이상연 작가의 문인화 전시가 열린다. 8월 1일(화)부터 시작된 전시는 11일(금)까지 계속된다. 

‘봄날’은 이상연 작가의 호다. 앞으로의 인생이 봄날과 같기를 바라며 그를 가르친 스승이 지어준 것이다. 

이상연 작가는 해바라기를 그리는 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보통 문인화로는 사군자(매란국죽)를 그리는데 화려한 노란색을 바탕으로 여러 색이 어우러지는 해바라기를 그린다. 독특한 선택을 대담하게 했다.  

작가는 기부에 앞장서는 사람이기도 하다. 인천을 사랑하고 예술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알린다. 

“인천 사랑의 마음 그대로 그려낸 꽃이 태양을 벗 삼아 끝없이 피어오를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뜨거운 여름의 상징 해바라기가 희망을 안고 전시장에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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