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인천하늘수 1만병 제공
몸의 온도를 낮추는 얼음팩이자 목을 축이는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아
몸의 온도를 낮추는 얼음팩이자 목을 축이는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을 나눠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오전 10시~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냉동한 병입 인천하늘수 1만병을 제공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냉동 인천하늘수는 달아오른 몸의 온도를 낮추는 얼음팩으로, 얼음이 녹으면 시원하게 목을 축이는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 선캡 2,000개도 배부했다.
이번 수돗물 음용 캠페인은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여하고 인천하늘수 캐릭터인 ‘하리&수리’도 시민들과 축제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축제 관람객들이 ‘하늘을 담은 순수, 인천하늘수’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인천하늘수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려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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