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0월 1일,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
전기자동차 원리 알아보는 전시와 체험
'주말 가족 레이싱 챌린지' 유료(1만원)
전기자동차 원리 알아보는 전시와 체험
'주말 가족 레이싱 챌린지' 유료(1만원)

인천시설공단 산하 인천어린이과학관이 ‘레이싱 특별전’을 연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17일~10월 1일 기획전시실(1층)에서 전기자동차의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2023년 레이싱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레이싱 특별전’에서는 전기자동차 모터, 엔진, 차동기어 등 여섯가지 과학원리를 담은 전시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주말 가족 레이싱 챌린지’는 유료(1만원)로 체험할 수 있다.
주말(토·일)에만 열리는 ‘가족 레이싱 챌린지’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미니 자동차를 만들면서 마찰력, 점프력, 원심력 등 자동차의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 가족 레이싱 챌린지’는 8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사전신청(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 필수)을 받는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레이싱 특별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의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미래 자동차 기술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말 가족 레이싱 챌린지’는 가족간 협동심을 키우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