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새마을부녀회가 송도해변축제 먹거리장터 수익금 200만원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에 전달했다.
탁경옥 연수구 새마을부녀회장는 "회원 140여명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린 송도해변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2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며 "폭염 속에서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 쓰기로 뜻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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