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인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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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인천에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8.3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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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10일 중구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
국내 및 아시아 정상급 선수 138명 출전
인천시민에게는 입장권 50% 할인 제공

 

‘2023 신한동해오픈’이 인천 중구 영종도 클럽72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39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이 9월 7~10일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시 1금고를 맡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23 신한동해오픈’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Asian Tour(아시안투어), JGTO(일본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홍보비 1,000만원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뛰는 김성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장유빈,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KPGA 상위 랭커인 김경태·박상현·이재경 등 국내 선수와 JGTO에서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등 아시아 정상급 선수를 포함해 총 138명이 출전한다.

총 상금은 14억원, 우승상금은 2억5,200만원이다.

지난 1981년 시작된 ‘신한동해오픈’은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에서 2016년 아시안투어 편입으로 국제대회로 성장한데 이어 2019년부터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가 공동 주간함으로써 대회의 폭을 넓혔다.

인천시민에게는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나라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신한동해오픈’은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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