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의 기억을 소환하다... 임시공간 '침묵의 도면'展
상태바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의 기억을 소환하다... 임시공간 '침묵의 도면'展
  • 인천in
  • 승인 2023.09.04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차례 국제행사로 열렸던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의 기억을 소환하는 전시회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임시공간에서 열린다.

<침묵의 도면 Cartographies of Silenc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한 충돌과 무관심 속에 역사로 남지 못한 이야기들을 불러와 ‘무엇이 기억되고 무엇이 잊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남긴다.

김샨탈, 송유나, 이희경 등 참여작가 3명은 전시 작품을 통해 제도와 권력의 작동 아래 누락되고 지워진 많은 일들을 다시 보이도록 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4시에는 전시회 의도와 준비 과정을 관객들과 나누는 클로징 토크가 진행된다. 

전시 기간 : 9월 5일(화)~9월 23일(토) (오후 1시~7시, 월요일 휴관)

 

임시공간 '침묵의 도면' 전시장
임시공간 '침묵의 도면' 전시장
임시공간 전경
임시공간 전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