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과 제물포역~주인공원 비석까지 걸어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23일 주인공원(미추홀구 숭의동 소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행사를 열었다.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는 2회째로 지역주민 150명과 함께 출발점인 주인공원 입구(제물포역 1번 출구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까지 1.4km를 걸으면서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고 하모니카봉사단이 공연하는 행사다. 완주자에게는 기념상품과 국화꽃 화분도 함께 전달하였다.
주인공원 걷기대회는 복지관의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이 주인공원 내 환경정화활동, 꽃묘 심기 등 주인공원을 가꾸어 주인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을 통해 주인공원에 대한 관심과 인천시 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가 환경을 사랑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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