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래경영전략 선포식' 개최
2000년 1월 제정 이후 처음 바꿔
2000년 1월 제정 이후 처음 바꿔
인천교통공사가 새로운 경영이념과 사훈을 선포했다.
인천교통공사는 13일 ‘미래경영전략 선포식’을 열어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미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교통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안전과 품질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한다’, 새로운 사훈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 문화를 만들고 열린 경영으로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며 직원간 존중의 기업문화를 실현한다’를 발표했다.
지난 2000년 1월 제정한 경영이념 ‘우리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시민 민족과 재정자립을 추구하고 21세기 새로운 교통문화를 창출하여 인간존중의 참 가치를 실현한다’와 사훈 ‘안전은 우리의 신념이고 서비스는 우리의 열린 마음이며 고객은 우리의 주인이다’를 23년 만에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바꾼 것이다.
이날 ‘미래경영전략 선포식’은 새로운 경영이념과 사훈 선포에 이어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사 미래상’을 주제로 한 청년 직원들의 발표, 김성완 사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새로운 경영이념과 사훈은 변화와 혁신을 향한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러한 경영이념과 사훈을 바탕으로 미래경영전략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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