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 활동 침해 사례를 겪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같은 어려움을 경험한 교사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위로를 얻고 향후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심리 상담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며 대상자 30명은 3개 집단으로 나눠 심리 상담을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활동 침해 피해를 겪은 교사들을 보호하고 트라우마 회복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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