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 주제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자치경찰 출범 2년 맞아 조직·인사·예산의 독립 등 제도개선 모색
자치경찰 출범 2년 맞아 조직·인사·예산의 독립 등 제도개선 모색
자치경찰 정책토론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지치경찰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20일 오후 2~4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황문규 중부대 교수가 발제하고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박준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원장, 강소영 건국대 교수,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이 토론한다.
이번 자치경찰 정책토론회는 출범 2년을 맞아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경찰 이원화를 통한 조직·인사·예산의 독립 등 숱한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목적대로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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