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선학동 별빛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6일 조성 공원에서 이재호 구청장, 편용대 구의회 의장, 박찬대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빛공원 2단계 조성사업은 선학동 149-1번지 일대 나대지 3만4,517㎡에 잔디광장과 휴식공간을 갖춘 근린공원을 건설한 것으로 총사업비 25억이 투입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그동안 불법 경작 등으로 경관 훼손이 심했던 나대지에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돌려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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