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경식스필름과 함께 하는 인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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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경식스필름과 함께 하는 인천 여행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11.10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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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활용, 인천 매력 어필
개항기부터 최근까지 인천 명소 소개하는 시간여행
3분 영상 및 40~50초 숏버전(4개) 유튜브에 공개

 

인천시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활용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여행 동영상을 제작했다.

시는 5,000만원을 들여 구독자 37만명의 여행 유튜버인 ‘경식스필름’과 협업해 ‘인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여행을 떠나자’ 영상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유튜브(인천시 채널, 경식스필름 채널, 인천관광공사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는 인천여행 영상에는 제물포구락부, 대불호텔, 차이나타운,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인천시립박물관, 송도 트라이보울, 아라뱃길 등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지역 명소들이 담겨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인천여행 영상은 3분 길이이며 인천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에서는 40~50초 분량의 숏버전 영상 4개를 볼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영상 제작은 끝났고 곧 중국어와 일본어 영상도 선보인다.

인천여행 영상 저작권은 인천시와 경식스필름이 공동 소유하며 시는 향후 5년 간 해외홍보, 국내 행사 등에서 무상 사용할 수 있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MZ세대를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림으로써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활용한 인천여행 영상을 기획했다”며 “인천의 명소를 감각적으로 담은 이번 영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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