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원내대표의 '민주당의 미래‘ 등 5개 강의
내년 총선 앞두고 핵심당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핵심당원·간부 교육연수를 진행했다.
민주당 시당은 24~25일 경기 여주시 썬밸리 호텔에서 핵심당원·간부 34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교흥(서구갑)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찬대(연수구갑)·신동근(서구을)·맹성규(남동구갑)·이동주(비례대표) 국회의원,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이병래(남동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교육연수)에서는 ▲조원용 선거연수원 전임교수의 ‘헌법과 정당정치’ ▲이창술 양주시선관위 사무국장의 ‘당원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김교흥 시당위원장의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우리의 자세’ ▲홍익표 원내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의 미래‘ ▲김용근 중앙당 부국장의 ’성인지 감수성‘ 강의가 이어졌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서 비롯된 경제위기, 각종 재난 등으로 우리 국민은 역대 어느 정권 때보다 참혹한 시기를 겪고 있다”며 “용산 전체주의의 폭정을 끝내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의 압승이 필요한데 인천에서부터 원팀 정신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를 다시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민주당이 나아갈 길은 정책과 대안 제시, 국민 신뢰 확보, 유능한 개혁, 강한 리더십”이라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소속 의원들과 핵심당원들이 당의 단합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당은 내년 총선에 대비해 민주실버정치대학,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를 연속 진행하는 등 핵심당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