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 상임이사(본부장) 2개직 공모에서 후보자 6명이 추천됐다. 

iH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경영본부장 3명, 스마트도시사업본부장 3명을 각각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영본부장 후보는 김희영 전 iH공사 경영본부장, 임영호 현 경영본부장(1급), 조동구 현 스마트도시사업본부장(1급)이다.

스마트도시본부장 후보는 박형균 현 재생사업본부장(1급), 정동석 전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임재욱 현  인천시 도시개발과장이다.

이번 상임이사 공모는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과 서강원 주거사업본부장이 내년 1월 10일 임기가 끝나는데 따른 것이다.

iH공사 본부장은 상임이사 2명과 1급 3명으로 1급 본부장이 상임이사로 임용되려면 공모를 거쳐야 한다.

상임이사는 임기 3년 중 직위가 변경될 수 있다.

iH공사 임원추천위는 법령에 따라 상임이사 후보자를 2배수 이상 선정해 임명권자인 사장에게 추천했으며 최종 임용자는 조동암 사장이 결정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