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문화재 알리기,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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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문화재 알리기,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
  • 채이현 기자
  • 승인 2023.12.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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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역사관 2층서 남동구 문화재 9곳 소개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 전시물 (사진=남동문화재단)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지난 1일(금)부터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을 열고 소래역사관 2층 로비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남동구 유‧무형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2024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소래역사관 관람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남동구 관내에 분포하고 있는 김재로 묘, 이승훈 묘, 논현포대지, 협궤증기 기관차 등 9곳의 문화재를 소개한다. 남동구 지도 위에 지역의 랜드마크와 함께 문화재들의 위치를 표시하여, 지역의 중요 문화재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관람객이 재미있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무형 문화재와 관련된 교육 활동지와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공간의 역사와 문화에 조금 더 관심과 애정을 갖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namdongcf.or.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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