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3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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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3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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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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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전경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경

 

인천시가 내년 3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

인천시는 송도·청라·영종 등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부부의 유입이 늘면서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키로 하고 창단 작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되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도 참여 문호가 개방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상임지휘자를 선임한 후 반주자, 사무단원, 합창단원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내년 3월 공식 창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초대 상임지휘자를 공모하며, 상임지휘자 선임 후 반주자및 사무단원을 임명하고, 내년 1월 말부터 합창단원 공개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광재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이 미래 세대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계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 - 032-42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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