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을 주제로 장의령 최바람 이철민 나누리 김우중 작가 참여
시각 작가와 소리 작가의 협업으로 ‘짓거리[짇ː꺼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추홀구 주안동 신기시장 옆 '공간듬'이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뒤끝'을 주제으로 전시회를 연다. 장의령 최바람 이철민 나누리 김우중 작가가 참여한다. (오후 1시~ 7시 개장, 월·화 휴관)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개최하는 전시다.
뒤끝은 사전적 의미로 일의 맨 나중이나 끝, 어떤 일이 있은 바로 뒤, 좋지 않은 감정이 있은 다음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을 말한다.
작가들은 함께 진행하며 든 생각, 변화, 남겨진 무엇, 아쉬운 무엇을 털어내 보려는 의식으로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작가들은 "말이 끝이지 그냥 함께 한 번 더 모여 놀 수 있으면 좋고, 그래야만 할 것 같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이것으로 짓거리를 마칩니다.’라는 결을 하나 더 새긴다"는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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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인연이나 관계에 의한 난장 따위로 생긴 뒤끝을 잡는 데 쓰는 끈끈한 물질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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