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내년 안전슬로건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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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내년 안전슬로건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입니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12.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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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공모전에 499건 응모, 1호선 역무팀 오세만 과장 제안 최우수로 뽑혀
안전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에 사용하고 전자결재 상단 표출 등 적극 활용
인천교통공사 사옥
남동구 간석동의 인천교통공사 사옥

 

인천교통공사가 사내 공모전을 통해 내년도 안전슬로건을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입니다.’로 정했다.

공사는 지난달 개최한 '2024 안전슬로건 공모전'에 499건이 응모해 1·2·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는 1호선 역무팀 오세만 과장이 제안한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입니다.’, 우수는 7호선 시설팀 정찬영 대리의 ‘안전 확인은 잠깐 우리 행복은 평생’, 장려는 귤현 경정비팀 유경남 주임의 ‘말로하는 안전은 No! 실천하는 안전은 Yes!’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사장 표창과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포상금(인천e음카드 포인트)이 수여된다.

공사는 최우수 안전슬로건을 안전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에 사용하고 전자결재 상단에도 표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슬로건 사내 공모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내년도 안전슬로건을 적극 활용해 직원 모두가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확인을 생활화하는 안전문화가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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