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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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1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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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뽑혀
시업추진 실적, 협업, 업무 공유·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 받아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국토교통 업무발전 기여 유공 우수기관’으로 뽑혀 이달 중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을 통해 토지의 실제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 시작해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올해 25개 사업지구 4,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추진 실적, 협업, 업무 공유·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2년 옹진군 북리지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38개 지구, 3만7,76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끝내 사업대상 7만167필지 대비 53.8%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분쟁 해결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지적재조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적 불일치 토지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의 조기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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