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찬 후보 성명 발표
김규찬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는 26일 명문 국제학교 킹스칼리지스쿨 유치에 총선 출마자 모두 힘을 모으고 관계당국도 협조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다른 지방자치 단체는 킹스칼리지를 유치하려고 백방으로 뛰고 있다는데 인천경제청은 제발로 걸어들어오는 걷어 차는게 말이 되냐"며 유정복 시장의 공약이기도한 명문국제학교 유치에 적극 나서라고 말했다.
킹스 칼리지 측은 “건축비 지원을 위한 상업 용지는 유보지 등 다른 곳에 마련해주고 학교 부지는 축소하지 않아야 한다.” 라며 무리하게 학교 부지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찬 후보는 영종에 세계적인 명문 사립학교 킹스 칼리지를 유치하는 것은 일부 부유층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명품 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영종 국제 도시의 위상에 관한 문제" 라며 "영종지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앞장서고 12만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 예정자 모두와 영종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킹스칼리지 영종 유치를 추진하고 가칭 ‘명문 국제학교 킹스칼리지 영종유치단’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대응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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