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130호 입주자 모집... 내년 7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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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130호 입주자 모집... 내년 7월 입주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1.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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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30호, 국민 60호, 행복 40호... 9~11일 청약 접수
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이 입주자 모집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9~11일 3일간 신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13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주택은 강화군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강화읍 신문리 596-1번지 일원에 올해 12월 준공, 내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주택 유형은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혼합한 형태이며 공급량은 영구임대 30호, 국민임대 60호, 행복주택 40호 등 총 130호 규모다.

24A㎡ 주택형으로만 구성한 영구임대주택은 우선공급 4호, 일반공급 26호 등 총 30호를 공급한다.

대상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나 한부모가족, 장애인,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등이다.

청약 신청은 강화군 내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2개 주택형으로 구성한 국민임대는 24A·B㎡의 경우 주거약자 12호, 우선공급 15호, 일반공급 5호 등 총 32호를, 46A㎡는 우선공급 21호, 일반공급 6호 등 총 28호를 공급한다.

청약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고 주거약자의 경우 장애인과 고령자 등만 가능하다.

행복주택도 16A㎡(20호), 36A㎡(20호) 2개 주택형으로 구성했으며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10호씩 공급한다.

대상자는 무주택자인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으로 신청 자격에 따라 임대 조건이 달라 세부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국민임대와 행복주택은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와 모바일 앱인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강화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이 가능한 일자는 국민임대 우선공급 1월 9일, 국민임대 일반공급 1월 10일, 행복주택 1월 11일이다.

자세한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은 LH 청약플러스와 강화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에서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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