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흥동·답동 도시재생사업지구 노후주택 수리 지원
상태바
중구, 신흥동·답동 도시재생사업지구 노후주택 수리 지원
  • 인천in
  • 승인 2024.01.09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가 ‘신흥동·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은 세대 당 최대 700만원,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은 세대 수에 따라 동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지붕(옥상), 외벽(외부마감, 외단열, 창호, 현관문), 옥외 공간(마당, 대문, 담장, 옥외계단) 등의 외부경관 수리비용이다.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주택 내부 수리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중구청(중구 신포로 27번길 80) 도시개발과 사무실 또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중구 제물량로 97-1)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시키면 된다.

임차인의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후 위임장 등을 제출해야 신청할 수 있고, 공동주택은 소유자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를 벌인 후 ‘집수리 지원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지원 대상과 수리 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777-7730) 또는 중구 도시개발과(032-760-7657)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