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만개의 경인지역 수출입 컨테이너 취급
코레일은 4일부터 인천역 철도 컨테이너 취급장(Container Yard)의 영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역 컨테이너 취급장은 6천830㎡ 크기로, 연간 4만개의 경인지역 수출입 컨테이너를 취급하게 된다. 지난 1월 조성 공사를 시작해 9월에 마쳤다.
이 컨테이너 취급장이 가동되면 인천 인근 산업단지 입주 수출입ㆍ내수기업들이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의왕 ICD)에서 철도와 도로를 연계해 수송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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