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공무원 451명 채용... 임용시험 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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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공무원 451명 채용... 임용시험 계획 공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2.1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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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제1회 시험 425명, 제2회 시험 26명 각각 선발
2019~2022년 1,000명 이상과 지난해 632명에서 더 줄어
인천시청
인천시청

 

인천시가 올해 공무원 451명을 채용한다.

시는 16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냈다.

제1회 임용시험(6월 22일 예정)에서 425명, 제2회 임용시험(11월 2일 예정)에서 26명을 각각 선발하는 내용이다.

시는 2019~2022년까지 4년 연속 1,000명 이상의 공무원을 뽑았으나 지난해 632명으로 대폭 감소한데 이어 올해에는 더 줄었다.

직급(직렬)별 채용 인원은 ▲7급 15명(수의 13, 행정 2) ▲8급 13명(간호) ▲9급 411명 ▲연구사 12명(환경 7, 보건 5)이다.

임용기관은 ▲시 및 8개 구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강화·옹진군 구분 모집자는 임용 후 5년이 지나야 타 지역 또는 타 기관으로 전출(전보)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은 법정 권고비율보다 높은 ▲장애인 40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

법정 권고비율은 장애인 3.8%, 저소득층 2.0%, 기술계 고졸(예정)자 30%다.

또 9급 5명(시설관리 4, 운전 1)은 보훈청 추천을 받아 특별채용한다.

제1회 임용시험 일정은 ▲3월 25~29일 원서접수 ▲6월 22일 필기시험 ▲7월 17일 필기합격자 발표 ▲8월 5~16일 면접 ▲8월 30일 최종합격자 발표다.

제2회 임용시험은 ▲7월 22~26일 원서접수 ▲11월 2일 필기시험 ▲11월 15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25~29일 면접 ▲12월 6일 최종합격자 발표다.

인천시 공무원 시험 응시자는 거주지 요건(올해 1월 1일부터 면접일까지 주민등록상 계속 인천 거주 또는 1월 1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인천 거주)을 충족해야 한다.

수의직(7급) 및 연구사는 거주지 제한이 없고 강화군은 행정·사회복지·보건·간호 직렬에 인천이 아닌 강화 거주 요건을 적용한다.

응시 연령은 8·9급이 18세 이상, 7급 및 연구사·지도사는 20세 이상이었으나 올해부터 18세 이상으로 통일되고 전산직은 응시에 필요했던 필수자격증 요건을 폐지하는 대신 자격증 가산점을 도입한다.

인천시의 올해 공무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시험정보)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인사과 인재채용팀(032-440-2533), 강화군 행정과 행정팀(032-930-3234), 옹진군 행정자치과 행정팀(032-899-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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