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장애인복지관, 세계식량기금 마련 위해 18일부터 4일간
인천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구 항동 한중문화관에서 세계식량의 날 기금마련을 위한 '청각장애인 김영삼 사진작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 주제는 '복지관 history'. 중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3년간 장애인 자립을 목적으로 복지관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이다. 30여점의 사진 속에 장애인복지관의 꿈을 담고, 공감을 이끌어낸다.
부산 출생인 김영삼 작가는 2세때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았으나, 좌절하지 않고 공부에 전념해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12년 동안 미술을 공부하고 , 뉴욕 SVA 사진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뉴욕 'The Queens Museum of Art' 등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중증장애인을 위해 목욕봉사, 운전봉사, 사진봉사 등의 활동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참여안내 : 88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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