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는 5월 1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 에코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
에코나눔장터 판매 물품은 시민들의 기부로 구성되며 에코센터는 판매 수익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판매 물품 기부는 4월 30일까지 에코센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에코센터는 기부물품 판매와 동시에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새활용+알맹e가게 팝업스토어를 제외한 모든 체험부스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새활용+알맹e가게 팝업스토어는 기존 에코센터에서 운영 중인 새활용+알맹e가게가 팝업스토어로 찾아온다. 다양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제품들을 판매하며 에코나눔장터 기념으로 모든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 ▶빈 화분 재생 프로젝트(화분을 갖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흙과 모종을 제공하고 분갈이도 가능), ▶찾아가는 새활용 체험존(병뚜껑을 이용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과 바다 유리를 활용한 톡홀더 만들기 체험 진행) ▶순환 경제를 위한 새활용 소재은행(사용하지 않는 청바지, 에코백, 우산, 양산을 기부받으며 기부를 한 시민들에게 기념품 증정. 기부받은 물품들은 새활용 소재은행에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의 재료로 활용) ▶공유센터 공유해 드림존(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를 소개하고 공유 물품 중 하나인 와플 기계를 활용해 와플 나눔 진행) ▶울려라! 토종씨앗 골든벨(토종씨앗 퀴즈 풀기와 씨앗 증정을 통해 토종종자를 보존, 확산하고 그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림)을 각각 진행한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이번 에코나눔장터를 통해 자원 절약과 소비 감량 등 생활 속 자원 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한 기부 행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코나눔장터에 대한 모든 문의는 에코센터 홈페이지 Q&A 게시판 또는 유선(032-217-2937)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