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직거래 큰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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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직거래 큰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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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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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부터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인천시는 '제16회 농업인의 날'(11/11일)을 맞아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도·농 상생이 농업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

개막 첫 날인 4일에는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아울러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일회성·낭비성으로 판단되는 내용을 배제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화합하면서 모두의 이익을 위한 행사 위주로 마련된다. 행사기간도 지난해(1일)와 달리 3일간으로 연장한다.

이 기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큰장터', '식생활교육 - 친환경  급식박람회', '인천농산물 사랑 떡·발효음식 전시회', '생활원예 어울림 마당',  그리고 떡메치기와 투호놀이 등 전통민속 놀이, 노래자랑과 줄다리기, 농산물 OX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큰 장터'에는 강화섬쌀, 약쑥, 인삼, 순무, 고구마,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젓, 미역, 다시마, 무, 배추 등 30여종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이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식생활교육 인천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식생활교육 - 친환경 급식박람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우리 농식품과 녹색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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