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11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인천시 중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2인의 작품전 '단각의 어울림'이 11월 4∼11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다.
작품전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단청장 혜명 정성길과 목조각장 종안 이방호 기능보유자가 전통기능의 보존과 전승을 통해 전통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다.
선조들의 장인정신과 빼어난 기능을 올바로 계승 발전하기 위해 평생을 보낸 이들 기능보유자는 '단각의 어울림전'을 통해 화려하고 다양한 단청의 세계와 목조각에 담긴 장인의 혼을 보여준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혜명단청박물관(032-868-5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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