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화구역 개발사업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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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화구역 개발사업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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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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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용지 줄여 제2행정타운과 제물포스마트타운 부지 확보

인천시는 남구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도화구역 내 공동주택용지 9천㎡를 줄여 제2행정타운과 창업지원기관인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부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도화구역 수용인구는 147가구, 392명이 줄어든 6천159가구, 1만6천382명으로 조정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을 마치고 6월에 제2행정타운과 제물포스마트타운 사업을 시작해 2013년 입주시킬 방침이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의 구도심인 인천대 도화동 캠퍼스와 주변지역을 합친 88만2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화구역 활성화를 위해 제2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상수도사업본부와 경제수도추진본부 등 시 산하 6개 기관ㆍ부서 직원 450여명을 근무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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