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산업 육성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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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동차산업 육성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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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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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업체·협회와 '동반생산' 협약 체결


인천시가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완성차 업체인 한국GM, LG그룹계열사인 V-ENS 등 자동차 관련업체·협회와 ‘인천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영길 시장, 엠 벤카트램 한국GM 구매부문사장, 이우종 V-ENS 대표, 김태현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기업 간 자동차산업 분야에 대한 동반상생 협력과 기술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을 인천 지역경제 주도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GM 등 관련 업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공동기술 개발지원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부품 수출 지원조직 운영△ 해외부품 전시회 및 상담회 △부품업체 교육지원 등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영길 시장은 “협약 체결로 인천 자동차산업 각 기업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성장동력인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입주공간, 자금, 기술개발, 마케팅 등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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