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한 자리에서 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레저시설 등을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센트럴공원 내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상체험시설과 사계절 테마거리, 카페테리아, 놀이시설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해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자리에서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원 내 테마공간인 박물관과 생태관 부지 일대에는 청보리, 유채 등을 파종,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41만1000㎡ 규모의 센트럴공원은 지난 2009년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조성해 인천시에 기부한 시민 휴식공간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생활권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센트럴공원이 각종 레저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 관광 명소들과 연계하는 거점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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