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아동 독서습관 길러준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취학 전 아동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스토리타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취학 아동에게 동화 책을 읽어주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휴관일인 월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제 막 책을 접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독서를 경험하게 하고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연수구청과 미추홀도서관 등에서 '유아 책 읽어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맡아 진행한다.
지난 9월 개관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국제어린이도서관으로 인천시 송도지역 첫 공립 도서관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나 전화(☎749-8250~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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