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인천시 남동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12명의 학생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등 학자금 1천6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중 가구원별 월평균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미만인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을 하려면 3월 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학자금 지원신청서와 서약서 등 서류를 내면 된다. 신청을 받으면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자를 선정해 4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아동청소년과 ☎453-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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