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예비후보 교육청에 처우개선 대화 요구
박인숙 통합진보당 계양(을) 예비후보는 22일 최근 있었던 학교비정규직처우 개선 촉구 집회와 관련해인천 남동경찰서가 집회 참가자 12명에게 발부한 소환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측은 “학교 비정규직 관련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교육청 예산 지원과 해고 방지 대책이 없어 일선 학교에서는 해고 위협을 당하는 상황에서 당연한 집회”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집회는 지속적으로 요구한 나근형 교육감의 답변이 없어 진행한 답변 촉구행위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학생 수가 감소해 하루 아침에 거리로 내쫒기는 학교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이 인간적이고 교육적인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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