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자원순환특구' 학술ㆍ기술적 지원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은 국립서울과학기술대 폐자원바이오매스에너지화센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과학기술대가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이 추진중인 '생태자원순환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학술ㆍ기술적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은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자원순환특구단지 내 물류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연구개발, 공동 구매와 판매 등으로 생산비용 절감 및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측은 "지난 1992년부터 20년간 각종 규제로 공장건축이 불가능해 우천시 조업중단과 침수피해 등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사업을 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자원재활용, 환경보호와 고용증대 등을 통해 모범적인 자원순환특구 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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