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우대학 총동문회 5대 임원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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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우대학 총동문회 5대 임원진 출범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2.08.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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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회장에 민창기(7기) 동문 당선

7일 오후 7시 인천사회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천지소  부설 장애우대학 5차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4대 회장단 임기만료에 따른 새로운 회장단 선출과 총동문회 회칙 개정안 토의와 의결을 위해 열렸다.

제2기 이광세 회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 전 회장은  장애우대학 총동문회 그 간 활동과 총회 개최에 대한 경과 보고를 했다.

이어 1기 박재완 동문이 임시의장 지휘봉을 맡아 총회를 이끌었다.

총회 결과 제5대 회장에 민창기(7기) 동문이 당선됐다. 선출직인 수석부회장엔 이기붕 동문(9기), 감사엔 김순옥 동문(11기), 심현빈 동문(10기), 남궁우 동문(10기)이 선출됐다.

이로써 그동안 부진했던 '장애우대학 총동문회' 재창출과 힘찬 도약을 위한 출발을 선언했다.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설 장애우대학은 '지역장애복지 지도자와 자원활동가 양성' 을 목적으로 설립, 자난해까지 11기 총 670명을 배출했다.

장애우대학은  14주간 다양한 주제로 교수와 전문가들의 강의와 수화 기본과정을 통해 장애복지 이해 증진과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12기 개강식은 오는 8월 9일에 열린다.


이날 총회엔 1기부터 11기까지 동문이 참석했다.

1기 박재완 동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경과보고를 경청하고 있는 동문들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부진했던 지난 시간을 털어내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있다.

회장 후보에 추천된 3인이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수석부회장  후보 3인 모습.

제5대 총동문회 회장에 민창기 (7기) 동문이 당선돼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 동문회 활동방향에 대한 소견과 각오를 밝히고 있다. 민 회장은 "앞으로 총동문회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동문 여러분의 끝없는 사랑과 채찍과 격려를 부탁하며, 우리 모두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동문회 활동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감사에 선출된 좌로부터 남궁우 동문(10기), 심현빈 동문(10기), 김순옥 동문(11기).

총회를 마치고 회장단이 모여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치고 있다.

민창기 회장이 결의를 다지며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민창기 회장은 인천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인천장애우대학 총동문회는 초대 박용빈 회장(소천)을 시작으로 제2대 이광세 동문(현/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인천지소 사무국장), 제3대 최형락 동문(행복이 가득한집 원장), 제4대 김금용 동문 (현/ 남구 구의원) 등이 맡아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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