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찾아가는 문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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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찾아가는 문화행사' 열어
  • 양영호
  • 승인 2012.08.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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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선학초교 등 6개 지역 순회 공연

인천시 연수구는 25일부터 6개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연다.

기존 금요예술무대와 토요문화마당 등의 문화행사가 특정 장소에 한정되어 개최되는 것과는 달리 선학동, 옥련동, 송도동 등 지역별로 돌아가며 문화행사를 연다. 주민들이 자신의 생활권에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우천시 26일) 오후 7시 30분 선학동 선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일에는 동춘동 부수지공원, 9월 7일과 8일에는 청학동 용담공원과 옥련동 옥련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9월 21일에는 송도동 해돋이공원, 22일에는 연수동 장미원공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연수구립관악단과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 퓨전국악단 '구름', 성악 앙상블, 대중가수 박영미 등이 출연해 '영화 속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마지막 날인 9월 22일에는 연수동 장미원공원에서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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